배드민턴 이야기1

배드민턴 이야기1

 

배드민턴을 시작한지는 1~2년 정도 된 것 같다.

물론 1~2년을 쭉 한 건 아니고 4개월 하고 수개월 쉬고 또 2~3개월 하고 수개월 쉬고…. 

결국 6~7개월을 한 건데…이것도 지속적으로 한 게 아니니 어디가서 7개월 쳤다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ㅋㅋ 

 

아무튼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나이가 들고 몸이 둔해지는 시점에 나름 큰 결심을 하고 집에서 45km가 떨어진 곳(왕복 90km)으로 일요일 아침 레슨을 받으러 가기 시작했다. 이제 2회차 레슨을 받았는데 만족스럽기도 하고 꾸준하게 쳐보자는 마음으로 배드민턴 발자취를 기록하려고 한다.  

 

<레슨>

더콕배드민턴, 주 1회(일), 2시간 레슨(코치님 두 분, 수강생 3명). 일반적으로 10~20분 레슨을 받는데 이곳에선 코트 2곳에서 3명이 돌아가며 2시간 풀로 레슨을 받는다.(원래 1시간 레슨인데 멀리 간 김에 1시간을 추가한 것) 물론 그만큼 비용이 나가지만 아주 마음에 든다. 유튜브에서 유명하신 꽁샘 김공수 코치님 그리고 김종성 코치님께 배우고 있다. 이동선, 유승우 코치님 등도 이곳에서 가르치신다.

https://thecock.modoo.at/

[더콕배드민턴레슨센터 - 레슨센터]

 

<레슨 내용>

멀티 그립(1~3번 그립, 유튜브 보면 나온다), 멀티 그립을 이용하여 직선과 대각선 보내기, 수비(언더로 멀리 보내기)

 

<레슨 보완할 점>

1. 그립 전환이 어색하다. 특히 콕이 빠르게 오는 순간 그립이 어중간하게 잡힌다. 임팩트 후 브이체킹과 함께 엄지를 살짝 올려주면 2번(준비 그립)으로 잘 전환이 되는 것으로 보아 이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겠다. 물론 스트로크 후 준비그립 잡으면서 팔을 삼각형으로 만들기 연습도…
2. 수비 레슨 시 콕이 멀리 가지 않는다. 
3. 우측으로 오는 콕을 포핸드로 칠 때 그립을 살짝 돌린 상태에서 원을 비스무리하게 그리고 임팩트~순간적으로 엄지를 살짝 올려 왼쪽 귀쪽으로 올리면 될 거 같다. 이때 손등이 나를 보게. 
4. 준비 스텝(?)을 밟고 칠 때 오른발을 앞으로 살짝

<그 외>

1. 배운 것을 연습할 장소와 시간 필요(소모임, 클럽 등)
2. 타점을 앞에 두어야 할 거 같다. 팔이 제대로 펴지기 전에 맞는다.
3. 유튜브 보고 연습하기

https://youtube.com/@gsmultigrip?si=RpHEnpvBIqspgDWp

꽁쌤 배드민턴 교수법(배드민턴원리학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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